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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

오늘 주식시황과 내일 주식시장 전망-FOMC와 엔비디아-2024년 7월 31일

by 청수훈 2024.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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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증시는 지난밤 나스닥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가 급등하면서 지수를 끌어올리는 흐름이었습니다. 2024년 7월 31일 국내외 주식시장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2024년 7월 31일 마감 지수와 여러 지표

코스피(2770.69△32.50)

코스닥(803.15▽0.63)

선물(382.00△5.10)

옵션 양합(8.32)

풋/콜 레이쇼 이동평균(0.70) 1.30 이상 바닥 신호

CBOE VIX(17.69) 40 이상 바닥 신호

2024년-7월-31일-코스피-일봉차트

◆ 해외 주식시장 요약

지난밤 미국 주식시장은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Dow Jones) 지수는 상승한 반면, 스탠다드앤푸어스(S&P)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NASDAQ) 지수는 하락했습니다. 엔비디아가 7%, 테슬라가 4% 떨어지면서 기술주 전반에 영향을 준 탓에 나스닥의 낙폭이 비교적 컸습니다.

2024년-7월-31일-코스닥-일봉차트

■ 우리 주식시장 요약과 전망

오늘 우리 주식시장은 전일 야간 선물시장이 약세를 보였음에도 보합권에서 시작했습니다.

오전장은 보합을 중심으로 등락하는 흐름이었고 오후장 들어서는 강세로 전환되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주식시장의 지수밴드는 선물로 344.50을 저점으로, 381.50을 고점으로 보면 됩니다.

장중 변동성에 항상 주의해야 하는 시장 흐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중기 국면은 상방과 하방이 5 대 5인 상황입니다.

지수가 상방으로 방향을 틀기 위해서는 먼저 선물 381.50을 넘어서야 하는데, 오늘 다행히도 안착하는 모습입니다. 다만 다시 이탈한다면 언제든지 위아래로 움직이는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지수의 변동폭은 지수밴드를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2024년-7월-31일-선물-일봉차트

◎ 마감 시황

요 며칠 사이 지수가 널뛰기하듯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뉴욕증시는 오늘밤 FOMC 금리가 결정되면 지수가 안정을 찾을 것으로 판단되기에 아마도 우리 증시도 FOMC 이후 방향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계속 강조해 왔듯이 선물 381.50을 회복해야만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메이저들이 지수를 흔드는 것으로 봐서는 상방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 보였고, 381.50을 회복하지 못하면 밴드폭이 너무 넓어지는데 굳이 이탈하는 흐름을 만든다는 게 다소 의문이긴 했습니다. 다만 미리 예견해서 상방에 진입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기에 확인은 필요했습니다. 가능성은 적지만 FOMC 결과가 시장 기대치와 다르다면 증시는 다시 변동성이 커지는 쪽으로 움직일 겁니다. 기대감과 함께 두려움도 공존하는 시기입니다. 

이 글은 우리 주식시장 마감 후 선물옵션(파생) 매매를 기준으로 전체적인 주식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반드시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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