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증시는 주요 저항대에 부딪히면서 다소 주춤한 흐름이었습니다. 2024년 8월 19일 국내외 주식시장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2024년 8월 19일 마감 지수와 여러 지표
코스피(2674.36▽22.87)
코스닥(777.47▽8.86)
선물(365.05▽4.20)
옵션 양합(15.53)
풋/콜 레이쇼 이동평균(1.30) 1.30 이상 바닥 신호
CBOE VIX(14.80) 40 이상 바닥 신호
◆ 해외 주식시장 요약
지난 주말 미국 주식시장은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 경제가 침체를 벗어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엔비디아가 강세를 이어가면서 시장을 이끄는 모습이었습니다.
■ 우리 주식시장 요약과 전망
오늘 우리 주식시장은 지난 주말 미국 주식시장의 상승 영향으로 강세로 시작했습니다.
오전장은 이내 하락세로 전환되는 흐름이었고 오후장 들어서도 낙폭을 키우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주식시장의 지수밴드는 선물로 348.50을 저점으로, 402.50을 고점으로 보면 됩니다.
현재 중기 국면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단기 국면은 피보나치로 볼 때 반등할 수 있는 최대치에 도달한 상태라서 빠른 매매가 유효합니다. 지수의 변동폭은 지수밴드를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마감 시황
지금까지의 메이저의 행태는 지난번 급락이 마치 해프닝인 것처럼 포장하려는 듯하고 미국의 경기 침체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침체가 되더라도 소프트랜딩에 그칠 것이라는 인식을 개인들에게 심어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더구나 10월 미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진영에서는 실제로 미국 경기가 침체에 들어섰더라도 대선 승리를 위해 어떻게든 감추려고 할 것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은 미대선 전까지 큰 변동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우리 증시는 미국 경제의 영향을 벗어나기는 어렵기에 뉴욕증시의 큰 줄기에 따라갈 수밖에 없겠지만, 국내의 많은 증시 전문가를 포함한 증권사들이 앞다퉈서 이번 급락이 앤캐리 트레이드로 인한 해프닝인 것처럼 포장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이유가 분명치 않은 폭락은 추가 하락으로 이어지면서 악재가 수면으로 드러난 경우가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급락이 과거 대공황 때와 유사하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당분간 현금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시장을 지켜봐야 하는 시기입니다.
이 글은 우리 주식시장 마감 후 선물옵션(파생) 매매를 기준으로 전체적인 주식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반드시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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