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증시는 초반 약세를 딛고 상승으로 전환하는 흐름이었습니다. 2025년 2월 26일 국내외 주식시장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2025년 2월 26일 마감 지수와 여러 지표
코스피(2641.09△10.80)
코스닥(771.41△1.98)
선물(347.85△1.30)
옵션 양합(10.59)
풋/콜 레이쇼 이동평균(0.86)
CBOE VIX(19.43)
◆ 해외 주식시장 요약
지난밤 미국 주식시장은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Dow Jones) 지수는 상승한 반면, 스탠다드앤푸어스(S&P)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NASDAQ) 지수는 하락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는 2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했다는 소식과 엔비디아를 비롯한 대형 기술주의 약세 속에 나스닥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습니다. 다만 소비재 업종이 상승하면서 다우지수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 우리 주식시장 요약과 전망
오늘 우리 주식시장은 보합권에서 시작했습니다.
오전장은 장 초반 낙폭이 커지기도 했으나 이내 회복하는 흐름이었고, 오후장 들어서는 상승세로 전환하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주식시장의 지수밴드는 선물로 348.50을 저점으로, 402.50을 고점으로 보면 됩니다.
현재 중기 방향성은 상방이 좀 더 유리한 위치입니다. 내일 단기 방향성은 상방 확률이 하방보다 조금 더 높습니다.
지수의 변동폭은 지수밴드를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마감 시황
미증시는 지난 밤에도 나스닥의 약세 속에 혼조세로 마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실적 우려 가능성이 커지고 있고, 트럼프의 관세 발언으로 인한 영향이 미증시의 상승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 증시도 이런 미증시의 움직임에 지난번 급등 이후 조정이 나오면서 방향성을 탐색하는 구간에 접어든 듯 보입니다. 기술적으로는 단기적으로 현재 위치에서 위로든 아래로든 변동성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서 섣부른 예측은 피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 위치에서 방향을 틀기 시작하면 그 방향으로 큰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쫓아가는 매매보다는 여유로운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 글은 우리 주식시장 마감 후 선물옵션(파생) 매매를 기준으로 전체적인 주식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반드시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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