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증시는 지난주에 이어 강한 상승세를 보인 흐름이었습니다. 2025년 1월 6일 국내외 주식시장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2025년 1월 6일 마감 지수와 여러 지표
코스피(2488.64△46.72)
코스닥(717.96△12.20)
선물(330.80△5.85)
옵션 양합(5.66)
풋/콜 레이쇼 이동평균(0.50)
CBOE VIX(16.13)
◆ 해외 주식시장 요약
지난밤 미국 주식시장은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 하원 의장에 트럼프의 정책을 지지하는 마이크 존슨이 재선에 성공하고, M7 종목 중 애플을 제외하고 다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산타랠리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 우리 주식시장 요약과 전망
오늘 우리 주식시장은 보합권에서 시작했습니다.
오전장은 점차 상승폭을 키우는 흐름이었고 오후장 들어서도 강세 속에 장을 마쳤습니다.
주식시장의 지수밴드는 선물로 294.50을 저점으로, 348.50을 고점으로 보면 됩니다.
현재 중기 방향성은 예측하기 어려운 위치입니다. 내일 단기 방향성은 하방 확률이 상방보다 조금 더 높습니다.
지수의 변동폭은 지수밴드를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마감 시황
오늘을 제외하고 1월 옵션 만기일이 3일 남았습니다. 정치적 변수가 조금씩 안정되는 가운데 외국인들이 파생시장에서 상방으로 확실히 방향을 틀고, 개인들은 하방에 몰리면서 오늘도 전일에 이어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각 주체들의 수급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거라서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지만, 만기일이 가까워지면 시간적인 여유가 없기 때문에 각 주체의 수급이 시장의 방향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현재 외국인들은 상방에, 개인은 하방에 쏠린 상태입니다. 이제 문제는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기관인데, 기관 수급이 하방에 치우치게 되면 갑작스러운 하방 변동성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아직은 정치 변수가 완전히 안정된 상태가 아니라서 언제든지 악재로 작용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내일부터 만기까지 섣불리 포지션을 보유하면서 길게 가져가는 것은 다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옵션만기일까지는 당일의 추세에 집중하는 매매가 유리해 보입니다.
이 글은 우리 주식시장 마감 후 선물옵션(파생) 매매를 기준으로 전체적인 주식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반드시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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