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식시황과 내일 파생시장 전망-BOJ의 금리 결정과 설날 연휴-2025년 1월 23일

오늘 우리 증시는 장초반부터 강한 하락 흐름이 나타난 하루였습니다. 2025년 1월 23일 국내외 주식시장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2025년 1월 23일 마감 지수와 여러 지표

코스피(2515.49▽31.57)

코스닥(724.01▽8.30)

선물(334.00▽4.00)

옵션 양합(9.80)

풋/콜 레이쇼 이동평균(1.14) 

CBOE VIX(15.10) 

◆ 해외 주식시장 요약

지난밤 미국 주식시장은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는 장중 S&P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트럼프의 멕시코와 캐나다 그리고 중국에 대한 관세 정책이 강하지 않을 것이라는 안도감이 작용하면서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 우리 주식시장 요약과 전망

오늘 우리 주식시장은 약세로 시작했습니다.

오전장은 하락폭이 커지는 흐름이었고 오후장 들어서도 약세 속에 장을 마쳤습니다.

주식시장의 지수밴드는 선물로 294.50을 저점으로, 348.50을 고점으로 보면 됩니다.  

현재 중기 방향성은 예측하기 어려운 위치입니다. 내일 단기 방향성은 하방 확률이 상방보다 조금 더 높습니다.

지수의 변동폭은 지수밴드를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마감 시황

오늘 우리 증시는 내일 일본중앙은행(BOJ)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경계감이 커지는 가운데 위클리 옵션 만기로 인한 개인의 상방 쏠림이 나타나면서 장초반부터 낙폭이 커지는 모습이었습니다. 시장에서는 BOJ가 0.25%의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고 있고, 과거 사례로 볼 때 일본의 금리 인상은 우리 주식시장에는 악재로 작용하곤 했습니다. 더구나 이번 설 연휴가 긴 탓에 위험을 회피하려는 일부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나올 수도 있어서 유동성 측면에서도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입니다. 전일에도 언급했듯이 SK하이닉스의 약세는 우리 증시에 부담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몇몇 종목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만으로 지수의 강세를 이끌기에는 무리일 수밖에 없고, 결국 현물시장에서도 중소형주에는 부담이 되는 흐름으로 전개될 수 있습니다.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 글은 우리 주식시장 마감 후 선물옵션(파생) 매매를 기준으로 전체적인 주식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반드시 성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