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파생시황과 내일 파생시장 전망-미국채 금리 급등과 파생 수급-2025년 1월 13일

오늘 우리 증시는 지난 주말 미증시의 하락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흐름이었습니다. 2025년 1월 13일 국내외 주식시장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2025년 1월 13일 마감 지수와 여러 지표

코스피(2489.56▽26.22)

코스닥(708.21▽9.68)

선물(329.45▽4.95)

옵션 양합(14.34)

풋/콜 레이쇼 이동평균(1.25) 

CBOE VIX(19.54) 

◆ 해외 주식시장 요약

지난밤 미국 주식시장은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는 10년물 미국채 금리가 4.8% 근처까지 급등하고, 비농업 부분 일자리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영향으로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등 증시에는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 우리 주식시장 요약과 전망

오늘 우리 주식시장은 지난 주말 미국 주식시장의 하락 영향으로 약세로 시작했습니다.

오전장은 약세 흐름 속에서 반등하려는 시도도 있었으나 하락세가 강해지는 흐름이었고 오후장 들어서도 이렇다 할 반등세 없이 약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주식시장의 지수밴드는 선물로 294.50을 저점으로, 348.50을 고점으로 보면 됩니다.  

현재 중기 방향성은 예측하기 어려운 위치입니다. 내일 단기 방향성은 하방 확률이 상방보다 조금 더 높습니다.

지수의 변동폭은 지수밴드를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마감 시황

오늘 우리 주식시장은 지난 주말 미증시의 급락 여파로 인한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더구나 우리 시각 이번달 20일로 예정된 트럼프 미대통령의 취임과 24일 일본은행의 금리 결정 등 금융시장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요인들로 인해 다시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질 가능성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을 기준으로 주체별 단기 수급은 외인은 상방 그리고 개인은 하방이 다소 유리한 상황이었는데, 그럼에도 오늘 개인의 하방 시세를 허용하는 움직임이 나타났습니다. 이런 움직임이 다소 의외이긴 하지만, 오늘 다시 위클리 옵션의 포지션이 개인의 상방 쏠림이 나타나면서 일견 이해가 되는 면도 있습니다. 합리적으로 생각한다면 2월물 초반이라서 당장 큰 움직임이 나타날 확률은 크지 않다고 보입니다. 따라서 오늘의 하락이 추세를 형성하면서 길게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유를 가지고 대응해야 할 시기입니다. 

이 글은 우리 주식시장 마감 후 선물옵션(파생) 매매를 기준으로 전체적인 주식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반드시 성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