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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윈도우10 정품 종류/ FPP, ESD, COEM(DSP), OEM란 무엇인가?

by 청수훈 2020.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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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윈도우10을 구입하려고 하면 정품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FPP, ESD, COEM, DSP, OEM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이런 제품들이 온라인 상에서 다 정품 인증이 되는 제품인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윈도우10(OS) 정품 제품 종류

 

소프트웨어 썸네일

1. FPP

풀패키지 정품 제품입니다.

가장 가격이 비싸고 구입 시 윈도우를 설치할 수 있는 CD나 USB 그리고 제품키(정품키)가 동봉되어있습니다. 

컴퓨터를 교체하더라도 기존 컴퓨터의 인증을 해제한 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영구히 사용 가능합니다.

 

2. ESD

FPP와 마찬가지로 컴퓨터를 바꾸더라도 사용 가능하나 제품키(정품키)만 제공하는 제품입니다.

윈도우를 설치하는 CD나 USB가 없이 운영체계(윈도우10)를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해서

설치해야 합니다.

FPP에 비해 가격은 저렴합니다.

 

3. COEM(DSP)

FPP처럼 USB나 CD 그리고 제품키(정품키)가 제공됩니다만

제품 설치 시 설치하는 컴퓨터의 메인보드에 제품키(정품키)가 각인됩니다.

따라서 메인보드를 교체하게 되면 더 이상 제품인증(정품인증)을 할 수 없습니다.

 

4. OEM

컴퓨터 완제품을 만드는 회사에 제공되는 제품키(정품키)입니다.

COEM(DSP)처럼 제품키(정품키) 인증 시 메인보드에 각인되는 제품인데

원칙적으로 컴퓨터 제조사는 판매할 수 없는 제품이라서 정상적인 루트를 통한 제품은 아닙니다.

 

5. 리테일(RETAIL)제품키

리테일 정품키는 터무니없는 가격에 판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식으로 유통되는지도 불분명하고 실제로 어떤 제품 종류인지도 알 길이 없습니다.

외국에서 사용하는 정품키라는 얘기도 있고 우리나라에서 폐업한 회사의 윈도우 제품키라고 하기도 합니다.

정품인증 후에 인증이 풀리는 경우도 있고 정품인증을 해서 잘 쓰고 있는 경우도 있어서

뭐라고 단정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터무니없는 가격의 리테일 제품키를 제외하고 FPP에 비해 낮은 가격의 제품키(정품키)는 대부분 COEM(DSP)이나 OEM이라고 보면 됩니다.

윈도우10 정품 제품 설명에 특별한 표시가 없다면 COEM(DSP)이나 OEM으로 보면 무리 없습니다.

간혹 FPP와 비슷한 가격에 판매하는 경우도 있으니 속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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