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식시황과 내일 주식시장 전망 2020년 12월 1일

코스피(2634.25△42.91)

코스닥(891.29△5.18)

선물(352.40△5.15)

지난밤 미국 주식시장은 다우존스 지수가 0.89프로 하락한 2만9643.97에, 스탠다드앤푸어스 지수는 0.46프로 내린

3621.70에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06프로 내린 1만2198.74로 마감했습니다

11월 다우존스 지수는 11.8프로가 올라 1987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었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은 코로나 확산에 대한 우려와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했습니다

최근 일주일동안 하루 평균 약 16만 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고 입원 환자수도 9만3000명을 넘고 있는 상황에서 추수감사절 이후 확진자의 폭증세에 병원의 환자 수용 능력을 넘어설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 반도체 제조업체인 SMIC와 석유가스업체인 CNOOC를 블랙리스트에 올릴 것이라고

발표함에 따라 주식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제롬 파월 FED의장은 30일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 경제가 극히 불확실하다"라고 우려하면서

몇 가지의 긴급 대출 프로그램을 3월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므누신 재무장관이 연말까지 종료하기로 한 메인스트리트 대출에 대해서는 연장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오늘 우리 주식시장은 어제의 하락을 되돌리려는 듯 강하게 시작했습니다

오전장은 상승세를 유지하는 흐름속에서 메이저 특유의 위아래로 흔드는 모습이 나왔고

오후장들어서는 다시 상승하면서 마감했습니다

주식시장의 지수밴드는 선물로 340을 저점으로, 383을 고점으로 보면 무리 없습니다

하늘이 열린 상태이기에 상방을 보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유리한 주식시장입니다

지난 글에 오늘은 무포지션이 유리하고 기존 선물보유분은 좀더 상방을 노리자고 언급했습니다

어제 하락을 일정 부분 되돌리는 주식시장 모습으로 판단합니다

내일 우리 주식시장은 상방 50프로, 하방 50프로 확률입니다

옵션은 콜, 풋 공히 무포지션이 유리하고

선물은 기존 보유분은 상방을 노리면서 보유할 수 있으나

신규 진입은 무포지션이 유리한 확률입니다

하루의 변동폭은 크지만 지수 자체의 움직임은 좁은 박스권에 갇힌 모습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기회를 기다리는 인내가 요구됩니다

파생시장은 기다리는 자가 이깁니다

이 글은 우리 주식시장 마감 후 선물옵션(파생) 매매를 기준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파생은 고위험 상품이기에 주식시황을 작성함에 무척 조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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