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식시황과 내일 주식시장 전망 2020년 12월 2일

코스피(3675.90△41.65)

코스닥(899.34△8.05)

선물(358.75△6.35)

전날 미국 주식시장은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대비 0.63프로 상승한 2만9823.92에, 스탠다드앤푸어스 지수는 1.13프로 오른 3662.45에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28프로 상승한 1만2355.11에 마감했습니다

S&P와 나스닥은 또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미 대선 일정 동안 중단되었던 추가 부양책 논의를 재개한다는 소식과

코로나 백신 관련 소식이 투자심리를 부추겼습니다

스티븐 므누신 미재무장관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부양책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대통령 당선인은 차기 행정부의 경제팀 내정자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내년 1월 20일 대통령 취임 전 미의회에서 처리하는 부양책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하면서 더 많은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는 자사의 백신을 유럽의약품청(EMA)에 긴급 사용승인 신청을 했고

올해 안에 백신에 대한 평가가 끝날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습니다

우리 주식시장은 지난밤 미국 주식시장의 상승에 힘입어 상승으로 시작했습니다

오전장은 상승세를 이어가는 흐름이었고 오후장 들어서도 강한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우리 주식시장의 지수밴드는 선물로 340을 저점으로, 383을 고점으로 보면 됩니다

현재 상승 추세가 진행되는 흐름이기에 상방을 노리는 뷰가 유리한 모습입니다

지난 글에 오늘은 무포지션이 유리하고 기존 선물 매수 보유분은 좀 더 가져가 보자고 했습니다

섣부른 진입은 손실로 직결되기 쉬운 흐름으로 판단합니다

내일 우리 주식시장은 상방 50프로, 하방 50프로의 확률입니다

옵션은 콜, 풋 공히 무포지션이 유리하고

선물은 기존 선물 매수 보유자는 좀 더 상방을 노리면서 가져가 볼 수 있으나

신규 진입은 무포지션이 유리한 확률입니다

지금 우리 주식시장의 흐름은 신규 진입자보다는 기존 보유자의 영역으로 판단합니다

신규 진입을 노린다면 최대한 저가로 눌리는 기회를 노리는 게 현명하고

옵션의 경우는 특히 콜이건 풋이건 신규 진입을 노린다면 신중해야 합니다

파생투자에서 아무 때나 방향을 예측해서 진입하는 건 위험한 행동입니다

이길 확률이 확실히 높다고 판단되었을 때 진입하는 현명함이 요구되는 주식시장입니다

이 글은 우리 주식시장 마감 후 선물옵션(파생) 매매를 기준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파생은 고위험 상품이기에 주식시황을 작성함에 무척 조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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