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식시황과 내일 주식시장 전망 2020년 12월 4일

코스피(2731.45△35.23)

코스닥(913.76△6.15)

선물(368.10△6.80)

지난밤 미국 주식시장은 3대 지수가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0.29프로 상승한 2만9969.52에, 스탠다드앤푸어스 지수는 0.06프로 내린 3666.72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23프로 오른 1만2377.18로 장을 마쳤습니다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척 슈머 하원 원내대표이 약 9000억 달러의 초당적인 추가 부양책에 대해 협상할 수 있다고 발표한 가운데 공화당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도 타협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입니다

다만 법안 초안도 작성하지 않은 상태이고 실제 의회를 통과하기까지 여러 난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하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71만2000건으로 감소해서 코로나 대유행이 시작된

지난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코로나 백신은 당초 예상치의 절반 정도만 공급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우리 주식시장은 장초반 강한 상승세 속에서 오전장 상승세를 지속하는 흐름이었고

오후장 들어서도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마감했습니다

주식시장의 지수밴드는 선물로 340을 저점으로, 383을 고점으로 보면 무리 없습니다

기존 선물 매수보유자는 수익을 즐길 수 있는 주식시장 모습입니다

지난 글에 오늘은 무포지션이 유리하고 기존 선물보유자는 더 가져가 볼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끈기 있게 보유했다면 충분히 수익이 나왔을 것이라 판단합니다

다음 주 월요일 주식시장은 상방 50프로, 하방 50프로 확률입니다

옵션은 콜, 풋 공히 무포지션이 유리하고

선물도 무포지션이 유리한 확률입니다

기존 선물 매수보유분의 경우 이전까지의 포스팅에서는 가져가 보자고 했습니다만

다음 주부터의 주식시장 흐름은 설사 상방으로 더 가더라도 욕심을 버려야 하는 구간으로 봅니다

아득히 멀어 보이던 지수밴드의 상단인 선물 383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예전 글에서도 지수밴드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듯이 파생 투자에서 기준이 되는 범위를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선물옵션(파생) 투자를 함에 기준이 없다는 건 총 없이 전쟁에 나가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매일매일 조금씩 공부를 해서 누적시키다 보면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기준이 반드시 만들어집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우리 주식시장 마감 후 선물옵션(파생) 매매를 기준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파생은 고위험 상품이기에 주식시황을 작성함에 무척 조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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