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식시황과 내일 주식시장 전망 2020년 12월 7일

코스피(2745.44△13.99)

코스닥(926.88△13.12)

선물(369.85△1.75)

지난 주말 미국 주식시장은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0.83프로 오른 3만218.26에, 스탠다드앤푸어스 지수는 0.88프로 상승한 3699.12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70프로 오른 1만2464.24에 장을 마쳤습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11월 비농업 분야의 신규고용은 24만500건에 그쳤습니다

전문가 예상치인 40만건을 크게 하회했으나 이런 부진한 경제지표가 의회의 추가 부양책타결을 앞당겨서

주식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악재도 호재로 바꾸는 주식시장 모습입니다)

저조한 고용시장 악화가 초당파가 제안한 9000억 달러의 추가 부양책에 대해 민주당과 공화당이 협상을

빠른 시일안에 진전시킬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미국내 코로나 확진자와 사망자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어서 다시 락다운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습니다

우리 주식시장은 시가는 강하게 시작했으나 오전장에 다시 밀리면서 하락으로 전환했지만

오후장 들어 반등하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주식시장의 지수밴드는 선물로 340을 저점으로, 383을 고점으로 보면 됩니다

지난 글에 오늘은 무포지션이 유리하고 기존 선물매수 보유자도 이제는 욕심을 낼 구간은 아니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주는 차분히 관망하는 자리로 판단합니다

내일 주식시장은 상방 50프로, 하방 50프로 확률입니다

옵션은 콜, 풋 공히 무포지션이 유리하고

선물도 무포지션이 유리한 확률입니다

기존 선물 매수 보유자도 보유보다는 비중을 줄이거나 청산한 후 관망하는 게 유리합니다

지수가 단기간에 큰 상승을 했습니다

참고 견디면서 상방 포지션을 유지했다면 수익을 즐길 수 있는 시장 흐름이었습니다

이번 주는 만기주이기에 주식시장을 관망하면서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혹 반대 포지션이었다면 무엇이 판단을 흐리게 했는지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틀렸을 때 원인을 찾는 건 선물옵션(파생) 투자에서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우리 주식시장 마감 후 선물옵션(파생) 매매를 기준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파생은 고위험 상품이기에 주식시황을 작성함에 무척 조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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