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식시황과 내일 주식시장 전망 2021년 1월 14일

코스피(3149.93△1.64)

코스닥(980.29△1.16)

선물(430.15△1.40)

지난밤 미국 주식시장은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0.03프로 하락한 3만1060.47에, 스탠다드앤푸어스 지수는 0.23프로 오른 3808.84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43프로 상승한 1만3128.95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 초반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가 발표한 베이지북 보고서가 주식시장의 투자심리를 자극하기도 했으나

미 하원이 트럼프 미대통령의 '내란 선동'혐의에 대한 탄핵투표가 시작되면서 상승폭을 반납하는 흐름으로 마감했습니다. 결국 탄핵안이 통과되면서 향후 상원으로 공이 넘어간 상태입니다.

전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양호했습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12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월대비 0.4프로 상승했습니다.

월가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결과로 물가상승의 우려가 감소함에 따라 미 국채금리도 하락했습니다.

전일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1.1프로 이하로 하락했습니다.

특징주로는 최고 경영자(CEO)를 교체한 인텔이 6.79프로 상승한 반면 AMD의 주가는 3.7프로 하락했습니다.

우리 주식시장은 올해 첫 옵션 만기일을 맞아 약세로 시작했습니다.

오전장은 전일 종가를 중심으로 등락하는 흐름이었고

오후장 들어서도 여전히 위아래로 흔드는 모습을 보이면서 상승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주식시장의 지수 밴드는 선물로 383을 저점으로, 450을 고점으로 보면 무리 없습니다.

지금 주식시장은 방향을 탐색하는 구간으로 언제든지 위아래로 큰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는 위치입니다

내일 주식시장 전망은 당분간 하지 않겠습니다.

의외의 큰 변동성이 언제든지 나올 수 있는 우리 주식시장의 위치입니다.

차분히 관망하면서 기회를 노리는 것이 유리한 시장입니다.

오늘 우리 주식시장은 올해 첫 옵션 만기일을 맞아 위아래로 출렁이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런 변동성이 최근 시장의 모습이기도 하지만

기술적으로는 방향을 탐색하는 '수렴 구간'으로 설명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수렴하는 기간이 지나고 변동성이 사그라들면 다시금 주식시장은 방향을 설정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굳이 이런 방향성이 없는, 큰 변동성만 보이는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매매를 할 이유가 있을까 싶습니다.

오히려 이럴 때는 차분히 기다리는 것이 현명할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의 방향성을 확인한 후에 진입해도 결코 늦지 않습니다.

이 글은 우리 주식시장 마감 후 선물옵션(파생) 매매를 기준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파생은 고위험 상품이기에 주식시황을 작성함에 무척 조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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