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주식시장은 코스피는 약세를 보인 반면 코스닥은 강세를 보이면서 혼조세를 나타냈습니다. 2023년 1월 18일 국내외 주식시장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2023년 1월 18일 마감 지수와 여러 지표
코스피(2368.32▽11.07)
코스닥(711.75△2.04)
선물(313.70▽1.85)
옵션 양합(9.72)
풋/콜 레이쇼 이동평균(0.92) 1.30 이상 바닥 신호
CBOE VIX(19.36) 40 이상 바닥 신호
저가(311.40) 12시(312.65) 고가(315.55)
◆ 해외 주식시장 요약
지난밤 미국 주식시장은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Dow Jones) 지수는 1.14% 하락한 3만3910.85에, 스탠다드앤푸어스(S&P) 지수는 0.20% 내린 3990.97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NASDAQ) 지수는 0.14% 상승한 1만1095.11에 장을 마쳤습니다. 뉴욕증시는 금융주의 약세 속에 다우지수는 하락했으나 나스닥은 테슬라가 반등하면서 강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날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시장 예상치인 5.48달러를 크게 하회하는 3.32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골드만삭스가 6% 이상 하락하고 다른 금융주도 대부분 약세를 보이면서 다우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테슬라는 중국 내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에 7.43% 오르면서 나스닥의 상승에 일조했습니다. 애플은 0.88%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 우리 주식시장 요약과 전망
오늘 우리 주식시장은 보합권에서 시작했습니다.
오전장은 하락 폭이 커지는 흐름이었고 오후장 들어서도 약세 속에 장을 마쳤습니다.
주식시장의 지수밴드는 선물로 306.50을 저점으로, 325.50을 고점으로 보면 됩니다.
지수밴드 상단인 선물 325.50을 노리던 지수가 탄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밴드 하단인 선물 306.50까지 밀린다면 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유리해 보입니다.
현재 중기 국면은 상방 포지션을 구축하는 것이 6 대 4로 유리하고 하루 동안의 단기 방향은 당일 개인의 파생 수급에 따라 방향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수의 변동폭은 지수밴드를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마감 시황
예측이 무의미할 수 있지만 지수의 조정 분위기가 뚜렷해지면서 일단 지수밴드 하단인 306.50까지는 열어두고 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물론 지수의 조정은 매수의 기회로 보고 있지만 최근 메이저의 행태가 잔인함을 넘어서는 경우가 많아서 언더 슈팅까지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대 선물 304까지는 내려올 수 있다는 가정하에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고, 만약 여기까지 내려온다면 이제는 낙폭 과대 종목보다는 하락을 이기는 종목 위주로 접근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지금 주식시장은 어느 정도 바닥을 확인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정적인 관점보다는 긍정적인 접근이 요구됩니다.
이 글은 우리 주식시장 마감 후 선물옵션(파생) 매매를 기준으로 전체적인 주식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파생은 고위험 상품이기에 시황을 작성함에 무척 조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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