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증시는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키우는 흐름이었습니다. 2024년 10월 7일 국내외 주식시장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2024년 10월 7일 마감 지수와 여러 지표
코스피(2610.38△40.67)
코스닥(781.01△12.03)
선물(349.25△5.15)
옵션 양합(6.62)
풋/콜 레이쇼 이동평균(0.72)
CBOE VIX(19.21)
◆ 해외 주식시장 요약
지난 주말 미국 주식시장은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는 9월 비농업 일자리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는 소식과 중동 확전 우려가 다소 진정세를 보이면서 미증시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 우리 주식시장 요약과 전망
오늘 우리 주식시장은 지난 주말 미국 주식시장의 상승 영향으로 강세로 시작했습니다.
오전장은 장 초반 보합을 중심으로 등락하기도 했으나 상승세가 우세한 흐름이었고 오후장 들어서도 강세 속에 장을 마쳤습니다. 주식시장의 지수밴드는 선물로 294.50을 저점으로, 348.50을 고점으로 보면 됩니다.
여전히 장중 변동성에 항상 주의해야 하는 시장 흐름입니다.
현재 중기 방향성은 예측하기 어려운 위치입니다. 내일 단기 방향성은 상방 확률이 하방보다 조금 더 높습니다.
지수의 변동폭은 지수밴드를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마감 시황
미증시는 경기 침체 우려뿐만 아니라 중동의 확전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견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에 반에 우리 주식시장은 좀처럼 강세로 전환되지 못하고 있고 추세적인 하락세로 전환될 수도 있는 위험한 위치에 놓여 있습니다. 이런 우리 증시의 약세 원인을 분석하자면 여러 요인들을 들 수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외국인의 현물 매도 공세가 좀처럼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원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특히 삼성전자에 대한 지속적인 매도 공세는 위기감 마저 느끼게 합니다. 이 때문에 내일 발표되는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긍정론자들은 마이크론의 호실적을 근거로 삼성전자의 실적도 양호하리라는 기대를 갖고 있는 것 같고 부정론자들은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부문 실적 악화를 비롯한 반도체 위기론을 근거로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듯합니다. 결과는 나와봐야 알겠으나 어느 쪽이던 불확실성의 해소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그리 부정적이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우리 주식시장 마감 후 선물옵션(파생) 매매를 기준으로 전체적인 주식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반드시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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