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증시는 장 초반 흔들리는 듯 했으나 반등하려는 시도가 두드러진 흐름이었습니다. 2024년 10월 4일 국내외 주식시장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2024년 10월 4일 마감 지수와 여러 지표
코스피(2569.71△8.02)
코스닥(768.98△6.85)
선물(344.10△1.35)
옵션 양합(8.20)
풋/콜 레이쇼 이동평균(0.85)
CBOE VIX(20.49)
◆ 해외 주식시장 요약
지난밤 미국 주식시장은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는 중동 전쟁 확산 우려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우려를 키우기도 했으나 젠슨 황의 블랙웰 수요 증가 발언 이후 낙폭을 줄이는 모습이었습니다.
■ 우리 주식시장 요약과 전망
오늘 우리 주식시장은 지난밤 미국 주식시장의 하락 영향에도 강세로 시작했습니다.
오전장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상승세로 전환되는 모습이었고 오후장 들어서도 강세 속에 장을 마쳤습니다.
주식시장의 지수밴드는 선물로 294.50을 저점으로, 348.50을 고점으로 보면 됩니다.
여전히 장중 변동성에 항상 주의해야 하는 시장 흐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중기 방향성은 예측하기 어려운 위치입니다. 내일 단기 방향성은 하방 확률이 상방보다 조금 더 높습니다.
지수의 변동폭은 지수밴드를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마감 시황
최근 우리 증시를 누르는 가장 큰 악재는 무엇보다도 외국인의 지속적인 현물 매도일 겁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매도가 좀처럼 멈추지 않고 있어서 전반적인 우리 주식시장의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코스피의 시가 총액 중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워낙 크다보니 삼성전자의 하락을 단순히 개별종목의 약세로 치부할 수 없기도 하거니와 삼성전자의 실적 악화는 한국 경제에도 크나큰 문제를 안겨줄수 있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을 가벼히 보기 어렵습니다. 더구나 미국 경제 침체 가능성이 최근에는 조금 가라앉는 분위기이긴 하지만 언제든지 다시 부각될 수 있다는 점도 우리 증시를 어렵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개인적으로 우리 증시에 대한 불안한 감정을 지우기 어렵습니다. 현명한 대처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 글은 우리 주식시장 마감 후 선물옵션(파생) 매매를 기준으로 전체적인 주식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반드시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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