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식시황과 내일 주식시장 전망-정치 불확실성과 코스피 2400선 이탈-2024년 12월 27일

오늘 우리 증시는 여전히 정치 불확실성으로 인한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흐름이었습니다. 2024년 12월 27일 국내외 주식시장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2024년 12월 27일 마감 지수와 여러 지표

코스피(2404.77▽24.90)

코스닥(665.97▽9.67)

선물(319.55▽1.55)

옵션 양합(8.67)

풋/콜 레이쇼 이동평균(1.63) 

CBOE VIX(14.73) 

◆ 해외 주식시장 요약

지난밤 미국 주식시장은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Dow Jones) 지수는 상승한 반면, 스탠다드앤푸어스(S&P)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NASDAQ) 지수는 하락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는 국채 발행으로 인한 미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장초반 약세를 나타냈으나 이내 금리가 안정되면서 혼조로 마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 우리 주식시장 요약과 전망

오늘 우리 주식시장은 약세로 시작했습니다.

오전장은 약세 흐름 속에서 반등하려는 시도도 있었으나 하락폭을 키우는 흐름이었고 오후장 들어서도 약세 속에 장을 마쳤습니다. 주식시장의 지수밴드는 선물로 294.50을 저점으로, 348.50을 고점으로 보면 됩니다. 

현재 중기 방향성은 예측하기 어려운 위치입니다.

2024년 마지막 거래일인 다음주 월요일 단기 방향성은 하방 확률이 상방보다 조금 더 높습니다.

지수의 변동폭은 지수밴드를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마감 시황

현재 국민의 힘이 헌법 재판관은 권한대행이 임명해서도 안되고, 헌재의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재판도 재판관이 6인에 불과하기 때문에 설사 6인 전부 탄핵을 결정하더라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을 하면서 내란 세력을 비호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미 대통령 대행인 국무총리의 탄핵도 대통령에 준해서 국회의원 200인의 찬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이 내란 세력과 한통속이라는 것은 명백해 보입니다. 더구나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 이후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일부 국무위원들의 태업 가능성까지 불거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들의 이런 주장이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을 증폭시키고, 원달러 환율의 급등을 유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 경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게 된다는 점일 겁니다. 국민의 힘을 비롯한 일부 국무위원들의 너무도 이기적인 행동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분노를 금할 길이 없습니다. 정치 불확실성으로 인해 코스피가 오전장에 2400선을 이탈하기도 했습니다. 더 깊은 혼란으로 들어서지 않길 바라봅니다.

이 글은 우리 주식시장 마감 후 선물옵션(파생) 매매를 기준으로 전체적인 주식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반드시 성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