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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

오늘 주식시황과 내일 주식시장 전망-메리 크리스마스-2024년 12월 24일

by 청수훈 2024.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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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증시는 보합권을 중심으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흐름이었습니다. 2024년 12월 24일 국내외 주식시장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2024년 12월 24일 마감 지수와 여러 지표

코스피(2440.52▽1.49)

코스닥(680.11△0.87)

선물(323.15△0.55)

옵션 양합(9.32)

풋/콜 레이쇼 이동평균(1.21

CBOE VIX(16.78

◆ 해외 주식시장 요약

지난밤 미국 주식시장은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는 10년물 미국채 금리가 4.6% 근처까지 오르면서 경계감을 키웠음에도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같은 반도체 관련주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 우리 주식시장 요약과 전망

오늘 우리 주식시장은 강세로 시작했습니다.

오전장은 장 초반 상승폭을 반납하면서 보합권에서 등락하는 흐름이었고 오후장 들어서도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주식시장의 지수밴드는 선물로 294.50을 저점으로, 348.50을 고점으로 보면 됩니다.  

현재 중기 방향성은 예측하기 어려운 위치입니다. 내일 단기 방향성은 하방 확률이 상방보다 조금 더 높습니다.

지수의 변동폭은 지수밴드를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마감 시황

대통령의 어처구니없는 비상계엄 발동 이후, 좀처럼 우리 주식시장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움직임을 봐서는 산타랠리는 고사하고 추가 하락 가능성 마저 키우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윤석열 탄핵을 외치는 시민들의 외침이 커지고 있고, 정치 불안 속에 연말임에도 평화로운 크리스마스를 만끽하기 어려운 분위기입니다. 우리 증시는 간혹 외국인이 현물을 매수하는 날도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매도 기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코스피가 이 정도로 버티는 데에는 개인과 연기금의 매수 영향이 큽니다. 우리 주식시장이 빠르게 반등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정치적 불확실성이 제거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무엇보다 윤석열의 탄핵이 헌재에서 신속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가능성은 낮지만 만에 하나 윤석열이 다시 대통령 지위로 복귀하게 된다면 우리 증시의 충격은 상상을 초월할 것입니다. 내일은 크리스마스입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우리 주식시장 마감 후 선물옵션(파생) 매매를 기준으로 전체적인 주식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반드시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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