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식시황과 내일 주식시장 전망-2024년 증시 폐장일과 연말 반등 가능성-2024년 12월 20일

오늘 우리 증시는 7월 옵션만기일을 맞아 장초반 강세로 시작하였으나 일정 부분 상승폭을 반납하는 흐름이었습니다. 2024년 7월 11일 국내외 주식시장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2024년 7월 11일 마감 지수와 여러 지표

코스피(2404.15▽31.78)

코스닥(668.31▽16.05)

선물(318.10▽3.50)

옵션 양합(11.14)

풋/콜 레이쇼 이동평균(1.91) 

CBOE VIX(24.09) 

◆ 해외 주식시장 요약

지난밤 미국 주식시장은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Dow Jones) 지수는 소폭 상승한 반면, 스탠다드앤푸어스(S&P)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NASDAQ) 지수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는 11 거래일만에 다우지수가 강세를 보였지만, 테슬라의 약세와 예상에 부합한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향후 가이던스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로 인해, 나스닥은 약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 우리 주식시장 요약과 전망

오늘 우리 주식시장은 지난밤 미국 주식시장의 하락 영향으로 약세로 시작했습니다.

오전장은 약세 흐름 속에 낙폭을 키우는 흐름이었고 오후장 들어서도 이렇다 할 반등세 없이 약세 속에 장을 마쳤습니다.

주식시장의 지수밴드는 선물로 294.50을 저점으로, 348.50을 고점으로 보면 됩니다.  

현재 중기 방향성은 예측하기 어려운 위치입니다. 다음 주 월요일 단기 방향성은 상방 확률이 하방보다 조금 더 높습니다.

지수의 변동폭은 지수밴드를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마감 시황

오늘 우리 증시의 하락은 상방 포지션을 보유 중이거나 현물 비중이 높은 입장에서는 전혀 달갑지 않은 상황인 건 분명합니다.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틀전만 해도 반등에 대한 기대가 컸기 때문에 미증시의 급락과 함께 시작된 이런 갑작스러운 하방 변동성에 당황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개인적으로도 연말임에도 하락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다는 점에서 조금은 의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 증시가 조금이라도 반등했다면 오히려 이후 다시 낙폭이 커지는 흐름으로 전개되지 않았을까 보고 있습니다. 차라리 이번에 빠르게 하락하는 것이 연말 지수의 반등 확률을 높게 만듭니다. 이제 2024년 증시 거래일도 30일을 마지막으로 오늘을 제외하면 5 거래일이 남게 됩니다. 빠르게 조정이 마무리된다면 남은 거래일 동안 산타랠리가 나타나지 말란 법도 없습니다.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2025년은 1월 2일이 첫 개장일입니다. 올해와 달리 시세판이 붉은 빛깔로 가득 차길 기대해 봅니다. 

이 글은 우리 주식시장 마감 후 선물옵션(파생) 매매를 기준으로 전체적인 주식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반드시 성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