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식시황과 내일 주식시장 전망 2021년 1월 22일

코스피(3140.63▽20.21)

코스닥(979.98▽1.42)

선물(426.75▽2.95)

지난밤 미국 주식시장은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0.04프로 하락한 3만1176.01에, 스탠다드앤푸어스 지수는 0.03프로 오른 3853.07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55프로 상승한 1만3530.92에 장을 마쳤습니다.

다우지수도 장중에는 최고가를 경신했으나 종가 기준으로는 S&P와 나스닥이 최고가로 마감했습니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 지명자는 중국의 일대일로에 맞서기 위해 국제적인 파트너쉽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중국의 세계 전략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90만건으로 전주 대비 2만6000건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시장 예상치보다는 낮았으나 여전히 높은 수치입니다.

우리 주식시장은 강세로 시작했습니다.

오전장은 보합권에서 등락하면서 한때 강한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오후장 들어서는 등락하는 흐름 속에서 하방으로 변동성이 나오면서 하락 마감했습니다.

주식시장의 지수 밴드는 선물로 383를 저점으로, 450을 고점으로 보면 무리 없습니다.

여전히 변동성 속에서 방향성이 없는 주식시장 모습입니다.

내일 주식시장 전망은 당분간 하지 않겠습니다.

아직 변동성만이 나타나는 주식시장으로 방향성을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변동성이 사그라든 후에 방향이 나타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번 주 우리 주식시장은 방향성은 없고 변동성만 크게 나오는 모양새였습니다.

그럼에도 이번 주에 포지션 진입을 했거나 보유 중이시라면 과연 지금 포지션을 진입하고 보유하는 것이

유리한 상황인지 복기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물이나 종합차트로 살펴봤을 때 정배열 상태이고 이에 따른 상방 추세가 강하게 나왔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갑자기 주식시장이 하방으로 방향을 돌리는 건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여기서 다시 강하게 상승하기에는 짧은 시간 동안 급등을 했기에

추가 상승도 쉽지 않아 보이는 상황입니다.

혹 HTS상의 외인의 포지션에 현혹되었거나 다른 기술적 지표나 변동성에 이끌려서 섣부른 진입을 했다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는 주식시장 흐름입니다. 최대한 객관적인 시선으로 주식시장을 바라보시길 권합니다.

아마도 추세가 나오기 쉽지 않은 시장임을 알 수 있을 거라 봅니다.

이 글은 우리 주식시장 마감 후 선물옵션(파생) 매매를 기준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파생은 고위험 상품이기에 주식시황을 작성함에 무척 조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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