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식시황 및 내일 주식시장 예측 20210104
코스피(2994.45△70.98)
코스닥(977.62△9.20)
선물(400.60△11.45)
2020년 마지막 날 미국 주식시장은 3대 지수 모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0.65프로 상승한 3만606.48에, 스탠다드앤푸어스 지수는 0.64프로 오른 3756.07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4프로 상승한 1만2888.28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로나 19에 의한 전 세계적인 경제 침체 속에서도 나스닥은 연간 기준 2009년 이후 최대폭인 43.6프로 올랐고
다우와 S&P는 각각 7.3프로, 16.3프로 상승했습니다.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80만6000명에서 줄어든 78만7000명으로 집계되어 시장 예상치인 82만8000명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여전히 코로나 부양책중 대국민 지원금에 대한 의회 통과가 불확실하지만 바이든 행정부의 출범에 다른 경기부양책이 실현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식시장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백신의 접종에 따라 경제 활동이 빠르게 정상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다만 주식시장의 상승세가 과도하다고 보는 시각이 있습니다.
미국과 유로존 사이의 무역분쟁도 우려되는 점입니다.
우리 주식시장은 장초반 보합 근처에서 등락하는 흐름이었으나 오전장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고
오후장 들어서도 상승세가 지속되는 흐름으로 마감했습니다.
지수 대형주로 시장의 상승세를 만드는 모습입니다.
주식시장의 지수밴드는 선물로 383을 저점으로, 450을 고점으로 보면 무리 없습니다.
지난 글에 지금 시장의 예측은 무의미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상승의 한계치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는 주식시장 흐름입니다.
내일 주식시장 예측은 당분간 하지 않겠습니다.
지금 주식시장은 예측이 무의미한 흐름 속에 있습니다.
메이저의 의도가 중요한 증시 모습입니다.
오늘은 2021년 주식시장을 여는 첫날입니다.
우리 주식시장이 강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재 주식시장은 유동성 장세이나 실물 경기와의 괴리감은 상당합니다.
그래서 향후 추가적인 유동성 공급에 대한 기대감이 없어지거나 약해지면 언제든지 지수의 조정이 나올 수 있는 상태로 보면 됩니다. 다만 전 세계적으로 역대급의 양적완화가 시행됨에 따라 쉽게 유동성을 회수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대마불사'(Too big to fail)로 보는 시각입니다.
유동성의 회수가 커다란 경제 침체를 불러올 수도 있기에 이런 말들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주식시장은 예측을 하기 어려운 시장입니다.
이후에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알 수 없습니다.
현재 지수의 흐름에 휘둘리지 않는 현명한 판단이 요구되는 주식시장입니다.
이 글은 우리 주식시장 마감 후 선물옵션(파생) 매매를 기준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파생은 고위험 상품이기에 주식시황을 작성함에 무척 조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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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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