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식시황 및 내일 주식시장 예측 20210105
코스피(2990.57△46.12)
코스닥(985.76△8.14)
선물(405.55△4.95)
지난밤 미국 주식시장은 2021년 첫 거래일을 맞아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1.25프로 하락한 3만223.89에, 스탠다드앤푸어스 지수는 1.48프로 내린 3700.65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7프로 하락한 1만2698.45에 장을 마쳤습니다.
3대 지수 모두 장 초반 강하게 시작했으나 코로나로 인한 입원환자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는 소식과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 투표에 대한 우려로 큰폭으로 하락하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현재 상원 의석수는 민주당이 48석이고 공화당이 50석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2석이 걸린 조지아주 투표 결과에 따라 향후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 실행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민주당이 2석 모두 석권을 할 경우 실질적으로 상원도 민주당이 장악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바이든 미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한 기업의 법인세율 인상이 유력하게 됩니다.
미국 주식시장은 법인세율 인상으로 기업의 부담이 늘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처음 나타난 영국은 강력한 제3차 봉쇄조치를 단행했습니다.
식료품과 의약품 구입이 아니라면 모든 주민은 자택에서 머물러야 하고 모든 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됩니다.
우리 주식시장은 장초반 미국 주식시장의 하락의 영향으로 약세로 시작했습니다.
오전장은 약세 흐름이 지속되는 모양새였으나 오후장 들어 반등하면서 강한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주식시장의 지수밴드는 선물로 383을 저점으로, 450을 고점으로 보면 됩니다.
지난 글에 지금 시장은 예측이 무의미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상승의 한계치를 속단하는 것도, 그리고 하락을 예측하는 것도 위험한 주식시장 흐름입니다.
내일 주식시장 예측은 당분간 하지 않겠습니다.
지금 주식시장은 예측할 수 있는 흐름에 있지 않습니다.
메이저의 움직임이 중요한 포인트가 되리라 봅니다.
여러 변수를 고려해서 확률로 주식시장을 보는 입장에서는 지금 같은 변동성은 예측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지수의 움직임이라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유동성 장세임에는 틀림없고 사상최대 수준의 유동성이 공급된 시장인 것도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FED가 2020년 한해 동안 공급한 달러의 총액이 2020년 이전까지 공급한 달러의 총합을 넘긴 상태입니다.
당연히 유동성이 넘치는 상태입니다.
다만 어떤식으로 하게 될지는 알 수 없으나 언젠가는 유동성을 회수해야 합니다.
유동성 회수를 하지 못하면 물가 상승을 포함한 인플레가 불가피하게 될 겁니다.
지금 주식시장은 상승을 즐기는 쪽에서는 여전히 좋은 흐름이나 추가 상승을 노리고 새로 진입을 노리기에는
부담스러운 주식시장입니다.
이 글은 우리 주식시장 마감 후 선물옵션(파생) 매매를 기준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파생은 고위험 상품이기에 주식시황을 작성함에 무척 조심스럽습니다
여러분의 호응이 이 블로그의 원동력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주식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주식시황과 내일 주식시장 전망 2021년 1월 7일 (0) | 2021.01.07 |
---|---|
오늘 주식시황과 내일 주식시장 전망 2021년 1월 6일 (0) | 2021.01.06 |
오늘 주식시황과 내일 주식시장 전망 2021년 1월 4일 (0) | 2021.01.04 |
오늘 주식시황과 내일 주식시장 전망 2020년 12월 30일 (0) | 2020.12.30 |
오늘 주식시황과 내일 주식시장 전망 2020년 12월 29일 (0) | 2020.12.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