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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

오늘 주식시황과 내일 주식시장 전망 2021년 3월 16일

by 청수훈 2021.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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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기간 조정 장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느때보다 인내가 요구되는 시장 흐름입니다. 2021년 3월 16일 우리 주식시장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편하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 2021년 3월 16일 주식시황

코스피(3067.17△21.46)

코스닥(940.65△13.75)

선물(417.20△4.70)

2021년-3월-16일-선물-차트
선물-차트-20210316

1. 해외 주식시장 요약

지난밤 미국 주식시장은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Dow Jones) 지수는 0.53% 상승한 3만2953.46에, 스탠다드앤푸어스(S&P) 지수는 0.65% 오른 3968.94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NASDAQ) 지수는 1.05% 상승한 1만3459.71에 장을 마쳤습니다.

다우지수와 S&P는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는 모습입니다. 10년물 미 국채금리가 1.6%대 초반까지 내리면서 투자 심리를 안정시켰고 1조9000억 달러의 추가 부양책이 경기 상승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낙관론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1인당 1400달러의 지원금 중 일부가 주식 등의 위험 자산에 투자될 것으로 증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다만 16~17일에 열리는 FOMC 정례회의에서 증시에 우호적인 발언이 나오기는 어렵다는 견해가 우세한 상황입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를 넘지 않는다면 특별한 행동을 취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경제지표는 양호했습니다. 3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는 17.4를 나타내면서 예상치인 15.0을 상회했습니다.

 

2. 우리 주식시장 요약과 전망

우리 주식시장은 어젯밤 미국 주식시장의 상승에 힘입어 강세로 시작했습니다.

오전장은 강세 흐름 속에서 등락하는 모습이었고 오후장 들어서는 상승세가 강해지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주식시장의 지수밴드는 선물로 400을 저점으로, 432을 고점으로 보면 됩니다.

지난 글에 오늘은 무 포지션이 유리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지겨울 정도의 횡보장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만 지금은 인내할 수밖에 없는 흐름으로 판단합니다. 

내일 주식시장은 상방 50%, 하방 50% 확률입니다.

옵션은 콜, 풋 공히 무 포지션이 유리하고 선물도 무 포지션이 유리한 확률입니다.

 

3. 마감 시황

어제인지 오늘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제 블로그가 누구나 한 번씩 겪는다는 저품질이 찾아왔습니다. 솔직히 무엇 때문에 저품질이 왔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다음에서 검색이 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현재 이것저것 대응을 해보고 있지만 검색으로는 네이버를 통해서 들어오시는 분들만이 글을 볼 수 있는 상태입니다. 블로그를 옮길지 아니면 저품질 무시하고 그냥 여기에 계속 포스팅을 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일단 당분간 상황 파악이 될 때까지는 이사하지 않고 이 블로그에 계속 글을 올릴 생각입니다. 혹시 그래도 부족한 글이지만 글을 보시려는 분이 있다면 링크를 걸어두시던지 즐겨찾기를 해놓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커피라도 마시라고 광고 눌러주신 분들에게 이번 기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 포스팅을 꾸준히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금 주식시장의 흐름은 추세가 나오기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개인적으로 파생 투자는 매일매일 수익을 내기보다는 추세에 진입해서 이익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기준으로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증시는 두 달이 넘게 횡보하는 기간조정의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물까지 다루기에는 너무 글이 길어져서 언급하고 있지는 않지만 미국 주식시장뿐만 아니라 우리 증시에서도 증권주를 비롯한 금융주들이 야금야금 상승하고 있습니다. 금융주의 상승은 주식시장이 금리 인상을 예측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금리인상에 대한 부분은 어느 정도 인정하고 주식시장을 바라봐야 합니다. 향후 주식시장은 금리인상에 대한 악재를 경기 회복 속도가 어느 정도까지 상쇄할 수 있는가에 따라 방향이 결정되리라 판단합니다.

 

이 글은 우리 주식시장 마감 후 선물옵션(파생) 매매를 기준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파생은 고위험 상품이기에 주식시황을 작성함에 무척 조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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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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