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주식시장 마감 후에 주식시황과 주식시장의 여러 자료를 분석해서 확률에 기반한 내일 주식시장 예측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2021년 6월 23일 우리 주식시장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2021년 6월 23일 마감 지수와 옵션 양합
코스피(3276.19△12.31)
코스닥(1016.46△4.90)
선물(435.85△2.45)
옵션 양합(9.18)
저가(433.70) 12시(435.70) 고가(436.35)
◆ 해외 주식시장 요약
지난밤 미국 주식시장은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Dow Jones) 지수는 0.20% 상승한 3만3945.58에, 스탠다드앤푸어스(S&P) 지수는 0.51% 오른 4246.44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NASDAQ) 지수는 0.79% 상승한 1만4253.27에 장을 마쳤습니다. 뉴욕증시는 파월 연준 의장의 의회 발언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강세 속에 장을 마쳤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FED) 의장은 하원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우려되기는 하나 선제적으로 금리를 인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최근 물가 상승은 일시적인 자동차 가격의 급등에 기인한 것으로 조만간 하락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어제의 나스닥의 상승은 최근 중국 정부의 대대적인 단속으로 인해 암호화폐의 가격이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날 비트코인이 반등하면서 3만 달러를 회복함에 따라 기술주의 매수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하는 분위기입니다.
■ 우리 주식시장 요약과 전망
오늘 우리 주식시장은 강세로 시작했습니다.
오전장은 상승세가 유지되는 흐름이었고 오후장 들어서도 강세 속에 장을 마쳤습니다.
주식시장의 지수밴드는 선물로 434를 저점으로, 448을 고점으로 보면 됩니다.
지난 글에 오늘은 파생 포지션은 보유하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일단 지수는 기존의 지수밴드 상단인 선물 434를 넘어서 마감하는 모습입니다.
내일 주식시장은 상방으로 움직일 확률이 60%이고 하방으로 진행될 확률은 40%입니다.
옵션은 풋보다는 콜이 유리하고 선물도 매도보다는 매수가 유리한 확률입니다.
◎ 마감 시황
뉴욕증시는 지난주 FOMC 이후 인플레이션 우려가 시장의 화두가 되면서 여러 연준 위원의 인터뷰가 계속 언론에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각각의 연준 위원의 성향과 판단이 다르기에 시장을 혼란스럽게 하기도 하지만 연준의 스탠스는 크게 다르지 않아서 시장은 경기 회복에 초점을 맞추는 모습입니다. 우리 증시도 현재 카카오와 네이버가 시장의 주도주가 되는 흐름으로 바뀌면서 개별 종목보다는 지수관련 대형주의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지수의 추가적인 상승을 기대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강한 저항이었던 선물 434를 넘는 움직임이 나온다면 밴드의 폭이 넓지는 않으나 추세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이 글은 우리 주식시장 마감 후 선물옵션(파생) 매매를 기준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파생은 고위험 상품이기에 주식시황을 작성함에 무척 조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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