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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

해외 주식시장 점검-인플레이션 우려 재부각-2022년 6월 1일

by 청수훈 2022.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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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데이로 휴장 했던 뉴욕증시는 개장과 동시에 변동성을 키우면서 하락 마감했습니다. 2022년 6월 1일 해외 주식시장에 대해 간략히 정리하겠습니다.

2022년-6월-1일-다우지수-일봉차트

○ 해외 주식시장 요약

어젯밤 미국 주식시장은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Dow Jones) 지수는 0.67% 하락한 3만2990.12에, 스탠다드앤푸어스(S&P) 지수는 0.63% 내린 4132.15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NASDAQ) 지수는 0.41% 하락한 1만2081.39에 장을 마쳤습니다. 휴일 이후 재개된 뉴욕증시는 장 초반 하락세를 키우면서 시작했습니다. 국제 유가가 여전히 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연말까지 90% 줄이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유로존의 소비자물가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전년 대비 8.1% 상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시금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웠습니다.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바이든 미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회동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으나 뉴욕증시는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흐름이었습니다. 일각에서는 아직 증시의 바닥을 확인하지 못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고 연준의 대응에 대한 불만 섞인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10년물 미국채 금리는 소폭 상승했고 애플이 0.53%, 테슬라는 0.18%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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