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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

7월 넷째 주 주식시장 전망-증시 반등 가능성-2022년 7월 17일

by 청수훈 2022.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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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셋째 주 우리 주식시장은 장중 변동성을 키우기는 했으나 주 후반 삼성전자가 반등세를 보이면서 마감했습니다. 2022년 7월 넷째 주 해외 증시를 포함한 우리 증시의 흐름과 전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2022년-7월-17일-다우지수-일봉차트

○ 이번 주 주식시장 호재 정리

① 미국의 고용지표 양호

② 국제 유가 하락

③ 인플레이션 피크 가능성

● 이번 주 주식시장 악재 정리

① 연준의 1%의 금리 인상 가능성-울트라 스텝

② 달러 강세 지속

③ 신흥국의 달러 부족 현상 심화

④ 예상치를 상회한 미국의 6월 CPI

2022년-7월-17일-코스닥-월봉차트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이번 주 주식시장은 미국의 6월 CPI 발표와 옵션 만기일의 영향으로 뉴욕증시뿐만 아니라 우리 증시도 장중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는 흐름이었습니다. 그나마 TSMC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금요일에 삼성전자가 급등하면서 코스피를 끌어올리기도 했으나 코스닥은 오히려 약세를 보였고 하락 종목 수가 더 많은, 체감상 그리 좋지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1320원대까지 올라서고 연준의 '울트라 스텝'까지 언급되는 상황입니다. 다만 바이든 미 대통령의 사우디 방문에 따른 국제 유가 안정 가능성과 지나친 달러 강세가 미국 경제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인식과 함께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이르렀다는 평가도 커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 주 우리 주식시장은 기술적 반등에 국한될 수는 있으나 삼성전자가 다시 약세로 전환되지 않는다면 지수의 반등 시도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고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바이오 관련주를 시작으로 종목 장세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매일의 주식시황은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주식시황과 내일 주식시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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