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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

9월 셋째 주 주식시장 전망-원달러 환율 상승과 뉴욕증시 반등-2022년 9월 11일

by 청수훈 2022.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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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우리 주식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좀처럼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9월 셋째 주 우리 증시를 포함한 해외 주식시장의 흐름과 전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2022년-9월-11일-나스닥-일봉차트

○ 이번 주 주식시장 호재

① 미국 고용지표 양호

② 국제 유가의 안정세 

● 이번 주 주식시장 악재

① ECB 0.75% 금리 인상

② 러시아의 원유와 천연가스를 둘러싼 갈등 증폭

③ 신흥국의 외환 위기 가능성 증가

2022년-9월-11일-코스닥-주봉차트

◎ 다음주 주식시장 전망

9월 둘째 주 우리 주식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로 인한 변동성이 우려되는 가운데 저점이 낮아지는 흐름이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위협하면서 코스피가 전저점을 이탈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졌고, 이번 주 들어 삼성전자가 전저점을 이탈한 55,600원에 장을 마감하면서 코스피 지수의 추가 하락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다만 지만 주말 뉴욕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추석 이후 우리 증시의 반등 가능성을 높인 것은 그나마 다행스러운 상황입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도 우리 주식시장은 휴장이기에 미 증시의 움직임을 살펴봐야 하겠으나 뚜렷한 모멘텀과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 부재는 여전히 증시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 주 주식시장도 일시적인 반등이 있더라도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단 현금 비중이 높은 경우에는 낙폭과대 우량주를 중심으로 분할로 접근하는 여전히 유효한 시장으로 판단합니다. 

매일의 주식시황은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주식시황과 내일 주식시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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