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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

해외 시장 점검-파월 충격을 흡수하고 있는 뉴욕증시-2022년 9월 9일

by 청수훈 2022.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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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뉴욕증시는 관심이 집중되었던 파월 의장의 발언에 안도하면서 전일에 이어 상승했습니다. 2022년 9월 9일 해외 주식시장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2022년-9월-9일-다우지수-일봉차트

○ 해외 주식시장 요약

어젯밤 미국 주식시장은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Dow Jones) 지수는 0.61% 상승한 3만1774.52에, 스탠다드앤푸어스(S&P) 지수는 0.66% 오른 4006.18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NASDAQ) 지수는 0.60% 상승한 1만1862.13에 장을 마쳤습니다. 뉴욕증시는 카토 인스티튜트 콘퍼런스에서 지난번 잭슨홀 미팅에서의 발언을 재차 강조했으나 추가적인 강경 발언이 나오지 않음에 따라 안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날 파월 의장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전념하고 있고, 과거 역사는 이른 통화 정책 완화에 경고를 보내왔다고 말하면서 연준의 긴축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경제 지표는 양호했습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보다 6000건 줄어든 22만2000건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3만5000건을 크게 하회하는 수치로 4주 연속 감소하면서 연준의 긴축 정책을 자극했으나, 미국의 고용시장이 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애플은 0.97% 하락했고 테슬라는 1.96% 오르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매일의 주식시황은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주식시황과 내일 주식시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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