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증시는 지난밤 연준의 금리 인하 영향으로 상승하기도 했으나 보합권에서 마무리되는 모습이었습니다. 2024년 11월 8일 국내외 주식시장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2024년 11월 8일 마감 지수와 여러 지표
코스피(2561.15▽3.48)
코스닥(743.38△9.86)
선물(340.80▽0.55)
옵션 양합(5.96)
풋/콜 레이쇼 이동평균(1.06)
CBOE VIX(15.20)
◆ 해외 주식시장 요약
지난밤 미국 주식시장은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Dow Jones) 지수는 하락한 반면, 스탠다드앤푸어스(S&P) 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NASDAQ) 지수는 상승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는 예상대로 연준이 0.25% 금리 인하를 단행함에 따라 10년물 미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 우리 주식시장 요약과 전망
오늘 우리 주식시장은 강세로 시작했습니다.
오전장은 장 초반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상승세가 유지되는 흐름이었고 오후장 들어서는 보합권까지 밀리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주식시장의 지수밴드는 선물로 294.50을 저점으로, 348.50을 고점으로 보면 됩니다.
현재 중기 방향성은 예측하기 어려운 위치입니다. 다음 주 월요일 단기 방향성은 상방 확률이 하방보다 조금 더 높습니다.
지수의 변동폭은 지수밴드를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마감 시황
미증시는 당연히 그렇겠지만, 우리 주식시장도 트럼프의 당선으로 인한 여파 속에 놓여 있는 듯 보입니다. 아마도 당분간은 이런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서 더욱 시장 변화를 예측하기 더욱 어려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여하튼 예상대로 연준이 0.25%의 금리 인하를 단행했습니다. 예고한 금리 인하여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하게 될지 의문이었는데, 다행히 미증시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이제 문제는 12월 FOMC에서의 연준의 태도 변화인데, 트럼프 당선 이후 재정적자의 확대 가능성으로 인해 연준이 금리 인하를 추가로 단행할지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재정 적자 확대는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질 것이 분명하기에 연준이 금리를 추가로 인하한다는 것 자체가 부담일 수 있습니다. 만약 그럼에도 트럼프가 금리 인하를 주장하게 된다면 앞으로 미국 경제뿐 아니라 세계 경제가 큰 부담을 안게 됩니다. 산타랠리를 기대하기에는 시장 상황이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이 글은 우리 주식시장 마감 후 선물옵션(파생) 매매를 기준으로 전체적인 주식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반드시 성공합니다.
'주식시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주식시황과 내일 주식시장 전망-트럼프 효과-2024년 11월 11일 (1) | 2024.11.11 |
---|---|
트럼프 2기와 세계 경제 대공황-2024년 11월 9일 (5) | 2024.11.09 |
오늘 주식시황과 내일 주식시장 전망-트럼프 승리-2024년 11월 7일 (4) | 2024.11.07 |
오늘 주식시황과 내일 주식시장 전망-미대선 개표 개시-2024년 11월 6일 (7) | 2024.11.06 |
오늘 주식시황과 내일 주식시장 전망-트럼프와 해리스-2024년 11월 5일 (3) | 2024.11.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