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증시도 외국인과 기관의 현물 매수에 힘입어 강세를 이어가는 흐름입니다. 2023년 1월 11일 국내외 주식시장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2023년 1월 11일 마감 지수와 여러 지표
코스피(3259.53△8.22)
코스닥(709.77△13.72)
선물(312.00△1.10)
옵션 양합(2.54)
풋/콜 레이쇼 이동평균(0.79) 1.30 이상 바닥 신호
CBOE VIX(20.58) 40 이상 바닥 신호
저가(310.50) 12시(311.25) 고가(313.90)
◆ 해외 주식시장 요약
지난밤 미국 주식시장은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Dow Jones) 지수는 0.56% 상승한 3만3704.10에, 스탠다드앤푸어스(S&P) 지수는 0.70% 오른 3919.25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NASDAQ) 지수는 1.01% 상승한 1만742.63에 장을 마쳤습니다. 뉴욕증시는 CPI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 속에 강세로 장을 마쳤습니다. 12일에 발표가 예정된 12월 CPI가 예상치인 6.5% 상승을 하회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스웨덴 중앙은행에서 열린 연설에서 금리 인상을 강조하기는 했으나 경기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다만 세계은행(WD)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3.0%에서 1.7%로 하향하면서 세계 경제 침체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애플은 0.45% 올랐고, 테슬라는 0.77% 하락했습니다.
■ 우리 주식시장 요약과 전망
오늘 우리 주식시장은 강세로 시작했습니다.
오전장은 한때 보합권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오후장 들어서는 다시 상승하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주식시장의 지수밴드는 선물로 306.50을 저점으로, 325.50을 고점으로 보면 됩니다.
오늘 우리 주식시장은 단기적인 급등으로 인해 탄력이 조금은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조정이 나오더라도 선물 306.50을 이탈하지만 않는다면 눌림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현재 중기 국면은 상방 포지션을 구축하는 것이 6 대 4로 유리하고 하루 동안의 단기 방향은 당일 개인의 파생 수급에 따라 방향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수의 변동폭은 지수밴드를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마감 시황
현재 우리 주식시장에서 현물의 움직임은 보면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종목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하락 추세가 멈추고 서서히 반등 국면에 접어든다는 신호일뿐만 아니라 메이저의 현물 매수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으로도 최근 각도를 세우면서 급등하였기에 설사 하락하더라도 결국 다시 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이익이 난 종목을 청산한 후에 낙폭이 컸던 종목으로 갈아타는 매매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조금은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으로 하락에 대한 공포는 이제 접어두어도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이 글은 우리 주식시장 마감 후 선물옵션(파생) 매매를 기준으로 전체적인 주식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파생은 고위험 상품이기에 시황을 작성함에 무척 조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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