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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

오늘 주식시황과 내일 주식시장 전망-주식시장을 누르는 메이저 세력-2022년 12월 19일

by 청수훈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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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오늘 우리 증시는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2022년 12월 19일 국내외 주식시장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2022년 12월 19일 마감 지수와 여러 지표

코스피(2352.17▽7.85)

코스닥(717.06▽0.35)

선물(304.35△0.30)

옵션 양합(10.21)

풋/콜 레이쇼 이동평균(0.92) 1.30 이상 바닥 신호

CBOE VIX(22.62) 40 이상 바닥 신호

저가(303.40) 12시(304.80) 고가(306.00)

2022년-12월-19일-코스피-일봉차트

◆ 해외 주식시장 요약

지난 주말 미국 주식시장은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Dow Jones) 지수는 0.85% 하락한 3만2920.46에, 스탠다드앤푸어스(S&P) 지수는 1.11% 내린 3852.36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NASDAQ) 지수는 0.97% 하락한 1만705.41에 장을 마쳤습니다. 뉴욕증시는 연준 의원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고 경기 침체 우려 속에 이날도 약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가 내년 목표 금리가 상향될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나타냈고,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도 금리가 최고 수준에서 11개월은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이면서 주식시장을 압박했습니다. 다만 2년물 미국채 금리는 오히려 내리면서 연준의 정책과는 반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골드만삭스가 대규모 해고를 단행할 것이라는 소식에 0.98% 하락했고, 애플이 1.46%, 테슬라는 4.72% 내리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2022년-12월-19일-코스닥-일봉차트

■ 우리 주식시장 요약과 전망

오늘 우리 주식시장은 약세로 시작했습니다.

오전장은 약세 흐름 속에서 반등 시도가 나타나는 흐름이었고 오후장 들어서는 큰 움직임 없이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주식시장의 지수밴드는 선물로 306.50을 저점으로, 325.50을 고점으로 보면 됩니다.

지수밴드 하단인 선물 306.50이 저항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빠르게 306.50을 회복할 것으로 보지만 그전까지는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현재 중기 국면은 상방 포지션을 구축하는 것이 6 대 4로 유리하고 하루 동안의 단기 방향은 당일 개인의 파생 수급에 따라 방향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수의 변동폭은 지수밴드를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2022년-12월-19일-선물-일봉차트

◎ 마감 시황

최근 주식시장은 경기 침체에 관련한 뉴스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 시장의 침체 가능성에 대해 하루가 멀다 하고 소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일견 일리가 있는 내용이긴 하지만 언론을 장악하고 있는 메이저 세력이 계속 이런 뉴스를 내보낸다는 것은 개인의 공포 심리를 자극해서 자신들이 유리한 상황을 만들려는 의도가 아닐까 의심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계속 강조하고 있지만 드러난 악재는 오히려 매수 기회가 됩니다. 어쩌면 개인 투자자들이 너무 똑똑해져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메이저의 주식시장을 흔들고 누르려는 의도가 너무 노골화되는 것 같습니다. 현물은 충분히 분할로 접근할 수 있는 위치이고 파생의 경우는 단기적인 접근은 유효한 흐름으로 판단됩니다.

이 글은 우리 주식시장 마감 후 선물옵션(파생) 매매를 기준으로 전체적인 주식시황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파생은 고위험 상품이기에 시황을 작성함에 무척 조심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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