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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

해외 주식시장 점검-뉴욕증시의 약세 지속-2022년 10월 1일

by 청수훈 2022.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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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 주식시장은 8월 PCE 가격지수가 예상치를 넘어서고 연준 인사들의 강경 발언 속에 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었습니다. 2022년 10월 1일 국내외 주식시장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2022년-10월-1일-다우지수-일봉차트

◆ 해외 주식시장 요약

지난밤 미국 주식시장은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Dow Jones) 지수는 1.71% 하락한 2만8725.51에, 스탠다드앤푸어스(S&P) 지수는 1.51% 내린 3585.62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NASDAQ) 지수는 1.51% 하락한 1만575.62에 장을 마쳤습니다. 뉴욕증시는 기대를 모았던 8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대비 6.2% 상승하면서 예상치인 6.0%를 상회하고 전월 대비로도 0.3% 증가함에 따라 연준의 긴축 우려를 키웠습니다. 특히 뉴욕에서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강조하고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도 금리 인상을 옹호하면서 주식시장의 투자 심리를 냉각시켰습니다. 다만 9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5.7로 전월 52.2를 크게 하회하면서 일부 경기 침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는 상황입니다. 2년물 미국채 금리가 여전히 4.20%를 상회하는 가운데 애플은 이날도 3.00% 하락했고 특히 나이키는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12.71% 급락하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매일의 주식시황은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주식시황과 내일 주식시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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